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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 / 저자 이서윤, 홍주연 책리뷰 : 이 책에선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을 Having이라 부르는데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늘 돈을 쓸 때 기쁜 마음보단 돈을 쓴다는 부정적인 마음, 돈을 아껴야 한다는 불안감이 감정을 지배하곤 했는데, 부와 행운을 끌어들이기 위해 돈에 대해 가져야할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다. 1부.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 47p.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 56p.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제 진행형인 셈이죠" ​ 77p "자신이 진정으로 ..

타이탄의 도구들 "세계 최정상에 오른 200명의 성공법칙"

타이탄의 도구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 팀 페리스 ​ 01.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습관 타이탄들은 하루의 첫 60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목소리 높여 강조한다. 이 시간이 그후의 12시간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1. 잠자리를 정리하라 (3분) 2. 명상하라 (10~20분) "명상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천기술'이다"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1분) 4. 차를 마셔랴 (2~3분) 5. 아침 일기를 써라 (5~10분)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아침) -오늘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 (아침) -오늘의 다짐 (아침)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저녁) -오늘은 어떻게 더 좋은날? (저녁) ​ 02. 보는 법을 연습하라 첫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

신년 다이어리 작성법 : 불렛저널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정리하며, 미래를 계획하라"

불렛저널 / 라이더 캐롤 책리뷰 : 신년 다이어리를 사놓고 올해는 어떻게 써볼까 하다 예전에 읽었던 불렛저널 책이 생각나서 이번엔 책도 구매후 다시 정독하며 읽었다. 불렛저널은 쉽게 말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효율적인 일정관리법을 소개하는 책인데, 신년에 다이어리 쓰기 전에 읽기 딱 좋다. 이 책이 다른 노트작성법들과 달랐던 점은 일덩한 기본적인 틀만 제공하고, 사람들이 이 불렛저널을 토대로 자기가 원하는 다이어리 틀을 직접 만들고 추가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다. 이번 신년 다이어리는 불렛저널을 응용한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봐야겠다. 31p 불렛저널 방식이 추구하는 사명은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두가지 자원을 더욱 의미있게 쓰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자원이란 바로 시간과 에너지다. ​ ..

하루 5분 아침 일기 "하루에 5분만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글을 써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루 5분 아침 일기 / 인텔리전트 체인지 세계 최정상에 오른 그들은 모두 밤이 아니라 아침에 일기를 쓴다. 책리뷰 : 현실에 안주하고 그저 인생을 시간에 맡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루를 얼마나 허무하게 보내고 있었는지에 생각하게 됐다. 처음엔 고작 5분동안 쓰는 일기가 내 인생에 무슨 큰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요즘의 나는 감사의 일기를 쓰기위해서, 또 세가지의 멋진 일상을 담기 위해서 더욱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멈춰있는 나를 다시 한걸음 나아가고 발전시켜주는 좋은 책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5분 일기의 중요성에 대해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담은 책은 아니고 책의 3/1이 일기쓰는 법과 효과에 대해 얘기한다면 나머지..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투자하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

'부를 얻고 싶다면 먼저 돈 공부를 시작하라'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돈을 벌기 위해선 먼저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 당연한데 그동안 돈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했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선 돈의 속성과 본질을 파악하고 돈에 관련한 역사,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상황까지 총 8가지 스텝을 통해 여러가지 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와 미국 대선 이후의 상황에 맞춰 쓰여진 책이라 더욱 공감이 되는 책이었다. ​​​ 10p : 2020년 대한민국을 이야기하자면 코로나와 주식, 두 단어로 요약됩니다. 모두가 돈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 하지만 부자 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돈을 공부하면 할수록 눈앞에 선명하게 자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

조그맣게 살 거야 / 진민영

내가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던 책. 미니멀 라이프로 인생이 달라진 것까진 아니지만 물건을 살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비움에 대해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표지 뒤쪽 페이지에 적어뒀던 나의 미니멀 라이프 리스트. ​ 1. 필요한 물건을 적어두고 계획적인 쇼핑만 한다. 2, 매달 구입한 물건을 정리해본다. 3. 옷은 계절이 바뀔 때 산다. 옷 관리를 못하니 한철만 입고 버린다. (외투 외) 4. 1년에 한번 새 속옷과 양말을 산다. (한 가지 종류로 산다) 5. 1년에 한 번이라도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한다. 6. 음식은 쟁여놓지 않는다. 7.책은 꼭 사야 하는 것만 산다. 미리 책을 빌려보고 그다음에 산다. 8. 친구들을 위한 선물, 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글배우

지하철 안에서 가볍게 읽고 싶어서 골랐던 책이라 그냥 흔한 에세이 책들 중 하나로 남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이 거의 끝날 때까지만 해도 '이 책은 20대 청춘들이 읽으면 좋겠네, 나한텐 크게 와닿지 않구나'며 눈으로 대강 훑어보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장에서 내가 요즘 고민하던 것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는 문장들이 있어 놀라웠다. '지금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면 됩니다. 잘할 수 없을까 봐 틀릴까 봐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하고 싶다면 하면 됩니다.' '기억하자. 당신이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잘하지 못한 일들을 당신 스스로 하나씩 해냈기 때문이라는 걸 그렇게 해낸 건 특별한 우연이 아닌, 때론 밤을 새우고 걱정하고 애태우고 넘어져도 다신 일어선 당신의 노력 덕분이었다는 걸' '오늘의 내 모..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17p - 너무 자주 하는 7가지 오해 1. 자유로워지고 싶으면 언제나 자유로울 수 있다 2. 나의 실수를 상대방이 오래 기억할 것이다 3. '항상' 행복하게 살자 4. 조직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울 것이다. 5. 나만 힘들다. 6.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당연하다. 7. 공부하면 무조건 이해되고 성장한다. 25p - 고통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자신의 고통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그 누구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나는 받아들였다. 누구도 타인의 고통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함부로 '너의 고통을 안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고통은 언제든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고통에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 이 녀석은 어차피 인생의 동반자이니까. 행복 연구의 대가 조지 베일런트는 이렇게 말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하완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하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은 인생에 한 번쯤은 열심히 살아봤던 사람들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정말 아무것도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라고 하기엔... 나도 개인적으로 '청춘이니까 아프다'라는 정말 싫어한다. 최대한 아프면서 살고 싶지 않다. 아직 상처에 익숙지 않고 여린 청춘들은 더욱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20대는 노력해야 되는 건 맞는 것 같다. 놀지도 않고 몸과 마음이 아픈데 모든 걸 참으라는 게 아니라, 인생에 한 번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해보는 것 말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래에 대한 압박감이 더 커지고 책임에 따라 내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적어도 20대는 청..